무엇이라도하자-Bienvenidos!!!

안녕하세요~😂
어제쯤을 시작으로 3개월만에 다시
티스토링에 도전하는 1인입니다.
잡담은 이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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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달전까지, 직장을 잡기전까지
일주일에 2~3일정도 **쿠팡물류센터에서 일용직 알바를
뛰었었는데요, 종목ㅋㅋ은 주로 허브(HUB), 그리고 가끔 티오가 나면
냉동식품 픽커(PICKER)로 뛰었었네요.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쿠팡알바가 더 이상
예전처럼 꿀이 아니라는 것과...
하는만큼 돈을 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는 겁니다...
따라서 쉽게 말해서 ...
이젠 쿠팡알바 비추! 차라리 다른 알바를
하세요!!! 라고 당당히 외치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경험했던 모든 것이 다른 분들에게 100% 일맥상통한다고 얘기는 못드리지만... 그래도 제가 몸으로 경험했기에 어느정도는 사실이라고 감히 단정지을 수 있겠네요. 음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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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현실이다~!!!♥

:보통 오전조(09:00~06:00) 중간조(13:00~22:00)
오후조(19:00~04:00)
심야조(21:00~06:00)
요 네 파트로 하루종일 로테이션을
돌리는데, 못해본 시간대는 제가 함부로 아는 척을 할 수는 없고, 제가 해본 것은
오전조와 중간조뿐이니, 특히 중간조가 메인이기에 중간조 허브(HUB)를 중심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우선 쿠팡일용직 페이방식이 애초에 적게 주고~ 특근, 주휴수당을 추가로 더 줄 때나... 인센티브 이벤트가 발생하는 날에만 만원정도 추가금을 더 주는데 이것이 마치 '특혜'인것 마냥
광고를 하는데... 사실 8시간동안 하는 거에 비하면 진짜 페이가 적은겁니다.

*제가 받았던 문자들...

:물류 포장이나 스캔, 냉장물류픽킹&재고분류
같은 편한 직종들은 이제 이미 자리를
잡은 사람들로 꽉 찼기에~
이쪽으로 빠지기엔 거의 힘들다고 보면 되구요 인맥있는분들 빼고
솔직히 이젠, 며칠하고 도망간다는
허브,
허브보단 편하지만 너무 춥게 일해야되는 냉동파트...
허브&냉동
이 두 직종밖에 티오가 남아있는것이 현실입니다~

*허브하느니 인력소 뛸란다~real

:그나마 냉동은 몸이라도 약간 편하지만, 제가 주로 몸담았던 허브 일은,
쉽게 말해서...
택배 상&하차&스택킹&운반 네 개를 동시에 하는 일로써,그 허브가 아닙니다.
그냥 계속 힘 쓰며 물건 내리고- 지정된 라인 안에서 물품들의 해당지역과 번호에 따라 물건을 분류하며-
물건쌓으며 랩핑하고-자키로 해당상차지역으로 운반...

:위 공정을 계속 반복하는 건데,
노동강도는 상당합니다. 물론 다른 택배공장 상하차 12시간 돌리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힘든 종류의 노가다보다 약간 덜 힘든 정도인데,
제가 하면서 느낀 건 '쿠팡이란 회사가 이렇게 빡세게 일을 시키냐' 였습니다.
그리고 허브(hub)고정멤버들의 텃세도 굉장히 심하고, 일하면서 굉장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1.인센티브없는 순수금액.
2.인센티브포함된 금액.

:제가 받았던 실수령액입니다.
다른 일도 아니고 허브인데...
8시간동안 육체노동하면서 최대한
받는금액이 7만원도 안되요...
인센티브 받아도 84000원대이구요...
차라리 알바하실거면... 다른 편한 알바나 인력소가서 고정직 있으면 하루에 10만원이상 
받아가며 고정직하는것이
제 경험상
더욱 낫습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인력소라고 매번 힘든 일만
주는 건 아니잖아요 ^^)

:물론 쿠팡알바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만... 페이가 쫌 더 세질 필요가 있습니다^^ 😁😁😁
특히 허브는요~!!!

*더 이상 일강도나 대우가 예전같지 않은 쿠팡...

:마지막으로 제가 할 말은...
쿠팡에서 일용직 알바를 아직 안해보신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좋은 아르바이트도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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