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라도하자-Bienvenidos!!!

안녕하세요. 비엔베니도스입니다. 오늘은 저를 포함한 ADD&ADHD 환우분들을 위한 약 소개글 하나를

써볼려고 합니다. ADHD증상 개선과 폐색성 수면무호흡 혹은 우울증,수면장애개선에 쓰이고 있는 

그 약의 정체는 바로, 모다피닐(MODAFINIL)이죠.



*한국에서는 '모다닐 정' '프로비질' 정으로

알려져 있고, 기면증 진단을 받은 환자들만 처방받을 수 있다네요.

:프랑스의 제약회사 라폰(LAFON)에서 기면병 치료를 위해 개발한 각성제의 일종으로, 

폐색성 수면 무호흡증, 교대 근무자의 수면장애 치료에도 처방되는 약으로, 우울증, ADHD, 파킨슨병 등에 실험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네요.

부작용이 적고 남용 및 중독의 위험이 낮은 덕분에 메칠페니데이트를 포함한 다른 정신자극제가 Schedule II로 분류된 것과는 다르게 모다피닐은 Schedule IV로 분류된다네요.

기면증의 밝혀진 유일한 치료제로써, 모든 작용기전은 여전히 알려저 있지 않지만, 일단 도파민 및 노르에피네프린 전달체와 결합하며, 2차적으로 오렉신, 세로토닌, 글루타메이트, GABA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스타민이나 오렉신의 활동을 촉진하고, 신경억제물질인 GABA,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 수면 조절에 관여하며 다른 신경불질의 작용에 필요한 세로토닌 등에 작용하는 것을 이 약이 하는 일로 여겨지고 있답니다.

기면증 외에도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 활동일 주기 수면장애 등 각종 수면 장애로 인해 붕괴된 수면/각성 주기를 바로잡을 목적으로 흔히 처방된다고 합니다. 일단 의존성과 남용 가능성이 미미하기에 다른 각성제에 비해 처방이 용이하지만, 두통, 구역, 불안, 어지럼증, 불면, 비염 등의 부작용이 보고된 바가 있고,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어 가볍게 처방할 약은 아니고, 

(사람이 사망할 수 있는 유일한, 소아시절부터 발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피부병 질환이라네요.

간 장애가 있는 경우 약을 최소치로 복용할 필요가 있다네요.


*해외 토픽중의 하나인, 에더럴 VS 모다피닐.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주로 수면장애가 있는 환자분들을 위해 쓰이지만,

사실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과 결합하는 각성제의 일종으로써,

ADHD증상개선과 인지능력향상 및 집중력유지기간 강화에도 확실한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한 예로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2017년과 2018년 가장 최신 논문 다수에서는, 과거의 연구결과와 달리 실제로 인지능력 향상, 기억 산출능력의 향상, 사회적 인식능력 향상을 야기했다고 하며, 실제로 암페타민, 메틸페니데이트, 그리고 모다피닐만 주의력향상, 집중과 각성에 명백한 영향을 끼쳤다고 하네요.

그리고 각성제들중에 부작용이 적은 편이고,(없다는 건 절대 아니니 오해마시길) 시간이 점차 지남에 

따라 약빨이 풀릴때 피로감도 천천히 온다는 장점이 있어,  해외에선

모다피닐을 복용할 필요가 없는 일반인들도 집중력,인지력향상 효과를 얻기 위해

암시장에서 구입해 오남용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다고 하네요.

*모다피닐 저용량 복용(100밀리그램)이 본인한테 효과가 없었지만,

200밀리그램으로 용량을 늘리니 확실히 효과를 봤다고 얘기하는

한 영국 출신의 유투버.

복용 후 기분이 매우 행복해졌고, 집중하는데 에너지가 적게 들었고, 과제를 하나씩

순서대로 해결해나가는데 막힘이 없었고, 마음이 진정되었다고 하네요.

따라서 본인이 마치 영화 리미트리스의 주인공 브래들리 쿠퍼가 된 느낌이었다고...

 하지만 효과가 엄청난 정도는 아니니 오해는 말고, 모다피닐을 고용량 복용한다면

그만큼 복용했을만한 가치가 있는, 평소에 해결하고 집중하는데 어려웠던

작업이나 과제등을 해나가라네요. 다른 활동으로 약의 효과를 낭비하지 말구요.


:다른 마약이나 각성제보다 부작용이 확실히 적긴 하지만, 그래도 알려진 부작용들로는

두통, 양극성 장애 유발, 불안증세강화, 자살충동, 공격적 성향 강화, 환각, 망상등

정신적 이상증세 유발 등이고, 앞서 언급했지만 극소수의 유전적 결함이 있는 복용자들은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네요.

그래도 보통 사람들은 부작용이 두통이나 과다복용시 불안이나 불면증정도... 입니다.

에더럴보다는 확실히 ADHD치료제로써 부작용은 적기에

해외에서는 이미 메칠페니데이트 대체 약물로써 논의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국민건강보험 혜택과 산정특례혜택을 동시에 받으면, 3개월치가 4~5만원정도라네요.

물론 모다피닐을 공식적으로 처방받을 수 있는 기면증 혹은 기타 환자분들에 한해서만 가능한 얘기.

물론 가격은, 보험처리를 못받는다면 비싼 편이고,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라네요.

200MG(고용량)X 10팩에 29.5달러네요. (1팩에 10알이 들어있습니다.)

30팩엔 53달러이구요.

영국 기준이고, 나쁘진 않네요.


결론.

1.효과는 에더럴(ADDERALL)보단 명백히 아래지만,

부작용이 적고 집중력향상&졸음방지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기에 해외에서는 이미 메칠페니데이트의

대체제로 각광받고 있는중.

2.한국에선 기면증환자및 폐색성 수면무호흡 환자 

위주로만 처방받을 수 있는데,

일반인 혹은 ADHD 환자들이 집중력강화및 증상개선을

위해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구입하는것은 아직 불가능.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