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알바레즈, ONE FC 데뷔전에서 패하다!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승!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하파엘 도스 안요스, 리치 프랭클린, 타렉 사피딘의 킥복싱을 지도하기도 했던 무에타이 기반의 태국 mma 선수 출신인 CEO 치트리 시티오통을 필두로 창설된 요즘 뜨고 있는 단체죠!!!

어쨌든, 이틀전에 왕년에 ufc챔프였던 에디 알바레즈와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one fc에 당당하게 데뷔하였죠!

우선 에디 알바레즈부터...!

우오... 상대 체격이 좋은데???ㅎㄷㄷ

상대선수 이름은 티모페이 네스티유킨(timofey nastyukhin)으로 아시아계 러시아인이네요.

페더급 출신이고 89년생의 젊은 신성인데 ko률이 높네요!

초반부터 복싱싸움에서 위태한 모습을 보이는 알바레즈

근거리 복싱의 달인 알바레즈인데도, 상대의 예리하고 침착한 반응에 별다른 대응을 못하는 알바레즈

경기내내 중거리에서 재미를 못보는 알바레즈...

결국 중거리에서 견제만 하고 계속 주저하다가 원투를 제대로 맞고 그로기에 몰린 후 티모페이의 연타를 맞고 주저앉은 후, 광폭한 파운딩에 ko로 끝나버리는 알바레즈...

페더급에서 월장을 시도한 무명선수에게 제대로 당해버렸네요!

*WoW! 아무리 알바레즈가 나이도 있고 데미지누적도 많이 되었지만

나름 무명의 동양인선수가 한때 ufc,벨라토르 더블 챔프였던 에디 알바레즈를 ko로 잡아버리네요!

one fc 선수들도 무시무시한데요...!

그에 반해... 한때 플라이급의 전설적인 챔프였던 드미트리우스 존슨드존

일본출신의 만 24세의 젊은 신성 유야 와카마추를 상대로 2라운드 초크승을 거두는데 성공하지만...

*사실 경기내용은 전체적으로 드존이 압도한것이 아니었습니다. 상대선수 유야가 굉장히 잘해줬습니다.

와... 이 정도면 one fc의 반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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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우리 동양인선수들이 활약하고 있고 수준이 굉장히 높은 단체로 올라가고 있는 one fc, 현재 유투브에서 파이트카드들을 무료로 생중계 해주는 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one fc도 즐겁게 시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