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라도하자-Bienvenidos!!!

안녕하세요!

요새 글을 너무 뜸하게 올렸는데!!! 다시 큰 맘으로 시작할려고 합니다!!!


케빈 리 인터뷰(라이트급,하파엘 도스 안요스와의 시합 관련

우선 위에 동영상 원본 링크이구요...!


 케빈 리는 이 인터뷰영상에서 토니 퍼거슨 vs  코너 맥그리거 시합의 성사유무의 관해, 그리고 곧 열리는 자신과 하파엘 도스 안요스의 시합에 관해 얘기합니다.

오역이 상당히 많을겁니다. 그래도 재미로 봐주세요.

첫번째로, 차엘 소넨이 코너 맥그리거가 돌아온다면 퍼거슨과 붙는것에 관해선 사실상 둘이 붙는 건 일어날 가능성이 적지 않냐고 물어보자 케빈 리는 사람들의 견해가 당연히 맥그리거가 돌아온다면 퍼거슨과 붙어야 한다는것임을 알고 있고 자신이 운영진이었다면 둘이 최대한 붙을수 있도록 만들었을테지만 지금 라이트급 판도가 뒤죽박죽인데다 토니 퍼거슨은 사실상 이젠 웰터급에서 활동하는것에 가깝고 아직 가족개인사 문제도 있기에... 잘 모르겠지만... 이건 코너 운영진 측과 퍼거슨 운영진 측이 그들이 알아서 잘 대처해야 하고 이끌어야 한다고 얘기했네요.

차엘 소넨이 케빈 리 보고 '난 개인적으로 웰터급으로 월장한건 너에게 좋은 선택이었다고 보고 그리고 너는  행복해보인다... 왜냐면 저번에 치즈버거를 시킨 것을 봤기 때문에 ㅋㅋㅋ 웰터로 월장한 후 인생이 나아졌니?라며 묻자 케빈 리는 웃으며 맞다고 대답하며 모두가 자신에게 차엘 소넨이 얘기한 것처럼 자신에게 똑같이 얘기하고 자신의 여자친구도 날마다 자신에게 전보다 친절해졌다고 얘기한다고 하네요. 첫 웰터시합을 곧 치루게 될 지금, 이제 안요스와의 시합이 3주정도 남았음에 따라 밤까지 빡시게 훈련하고 회복하고 다음 날 또 빡시게 훈련하고... 전과 다르게 더 강렬하게, 더 훈련할 수 있고, 라이트급시절때처럼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는 지금의 상황은 매우 큰 혜택이라며 안요스가 어떻게 나올지는 상관없이 걱정없이 그에게 자신의 내추럴 게임플랜을 그대로 실행할 거라며 이 싸움은 자신의 굉장한 퍼포먼스가 될거라고 자신하고 있네요. 

RDA vs 케빈 리...

:본래 체격과 평체가 상당하여 감량고 로 인해 라이트급에서 웰터로 월장한 공통점이 있는 아직 케빈 리는 아무도 이기지 못했지만...

두 강력한 그래플러들의 매치,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제 예상과 나름 그럴듯한 분석은...

:기량과 타격능력과 체력은 당연히 안요스가 우위긴 한데... 월장한 케빈 리가 어느정도일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월장된 케빈 리의 굉장한 완력과 긴 팔을 이용한 스탠딩압박이후 긴 팔로 안요스의 다리를 잡아 넘어뜨리는 테이크다운으로 초반엔 코빙턴처럼 어느정도 밀어붙일 수 있을것같긴 한데... 케빈 리는  강철탱크같은 코빙턴과 다르게 체력이 약하고 턱이 약해서... 케빈 리가 이길려면 테이크다운 이후  1라운드에서 안요스의 백을 잡고 초크를 걸어야 되는데... (케빈 리의 타격으론 안요스를 케이오시키기는 매우 어려워보입니다) 안요스도 힘이 좋은 편인데다 케빈 리가 절대 우스만한테 접힌 우들리보다 힘이 더 셀것 같지는 않고... 케빈 리한테 초반에 테이크다운을 당한다 쳐도 안요스의 주짓수, 특히 체력이 좋기에... 여로모로 초반만 안정적으로 버티면 안요스가 제 컨디션이라면 안요스가 유리한 시합이네요. 전 당연히 브라질의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콜하겠습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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