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라도하자-Bienvenidos!!!

최고의 그래플러이자 웰라운드파이터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출생

9월 20일,1988년
실디, 다게스탄자치사회주의공화국(러시아)

인종

러시아인(아바르인)

신장

5 ft 9 in (1.75 m)

체중

70kg(평체는 88kg)

체급

웰터급 (2008-2011)
라이트급 (2012–현재)

리치

70인치(178cm)

스타일

레슬링, 삼보, 유도

스탠스

오소독스

소재지

마하치칼라, 러시아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 바자르가 노바

랭크

삼보 국제스포츠 학위, 유도 국제스포츠 학위(검은띠)

판크라테온 국제 스포츠학위,

군 맨손격투술 국제 스포츠 학위,

프리 스타일 레슬링 생도

활동년도

2008–

 

!이 경기에서 하빕이 코너를 다운시킬줄은 몰랐었죠 ㅎㅎ!

현재 최고의 인기와 명예를 누리고 있는 러시아(전 다게스탄)출신의 무패독수리 하빕 압둘마나포비치 누르마고메도프는 실디 안의 쓰마딘스키 지구에서 세 형제중 둘째로(형 마고메드, 여동생 아미나)태어났으며, 그는 5~9세기경 중앙아시아, 동유럽,중유럽 등지에서 활약한 튀르크계 민족 아바르인의 후예이다. 그는 유년기 후반시절 마하치칼라로 이주하기 전에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로 잠시 이주하여 동유럽 격투기 단체인 컴뱃 두브로(combat dobro)의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후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들이 키로바울로 이주했고, 아버지가 2층 집의 1층을 체육관으로 개조하였고, 사촌,형제들과 함께 자랐다. 그가 MMA에 본격적으로 흥미를 보였던 건 학생들이 체육관에서 훈련하는것을 보면서 시작되었다. 거의 모든 다게스탄 아이들이 그렇듯이, 하빕도 8살때부터 레슬링을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12살때부터이며, 15살때 유도도 배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7살이 되기 이전 삼보도 배우기 시작했다. ㅎㄷㄷ...

 

하빕의 말에 따르면, 레슬링에서 유도스타일로 적응하는것은 어려웠지만, 아버지 압둘이 기(GI)룰에서도 하빕이 잘 싸우길 바랬다고 한다. 

 

하빕 아버지에 대해 간단히 얘기하자면, 하빕만큼 유명한 압둘도 유명한 옛 다게스탄 지역의 삼보 국가대표팀의 코치이며,마하치칼라에서 여러 레슬링, 유도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다.(압둘도 역시 젊을적에 훈장을 수여받은 레슬링,유도,삼보선수에다 육군 베테랑 출신의 강력한 분?이셨다고 한다)

어쨌든, 그는 MMA선수로 전향하기전 투 타임(TWO-TIME) 컴뱃삼보 월드챔피언이었기도 하다. 메달 이력은 2009년 키예프에서(74kg), 2010년 모스크바에서 금메달을 따냈다.(82kg)

2008년 9월에 데뷔하며 채 두 달도 되지 않아 4연승을 거두었으며, 이후 3년동안 8연승을 하며 12연승을 질주한다. 그 중엔 미래의 벨라토르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인 샤불랏 샴 할라예프(Shahbulat Shamhalaev)도 포함되어 있었다.

어쨌든 이후 16연승을 달리며 러시아의 무패신예로써 UFC와의 계약을 따내게 된다...

데뷔전에서 카말 샬로루스를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성공적으로 꺾는데 성공했지만...

 

두번째 경기 글레이슨 티바우전에서 티바우가 괴물같은 완력약물과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보여주며 놀랍게도 하빕은 매우 고전하였고 결국 거의 비등한 경기끝에 약간의 논란의 30-27. 3점차 판정승을 거둔다.

 

그래도 더 적극적으로 타격과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얼굴에 상처를

더 입힌 하빕의 승이 맞다고 본다...

논란의 판정승을 거두긴 했지만, 이후 티아고 타바레스를 변칙적인 어퍼컷으로 1라운드 ko로 잡아내었고, 

이후 아벨 트루히요를 3라운드 내내 레슬링으로 압도적으로 제압하였으며, 팻 힐리를 무난히 쌀배달슬램으로 요리하며 3라운드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때부터 하빕이 본격적으로 라이트급 챔프를 노릴 수 있는 라인이 완성되었으며, 이후 길버트 멜렌데즈, 네이트 디아즈마저 하빕과의 경기를 취소되게 만들며 탑 선수들이 하빕을 피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 당시 하빕도 이런 상황에 답답했는지 '그들이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면 최고가 싸워야한다. 만약 그들이 원하면, 내가 그들을(멜렌데즈, 디아즈) 한꺼번에 케이지에서 상대하겠다'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하지만 안요스가 하빕의 다음상대 오퍼를 받아주었고, 초반엔 팽팽하게 진행되었으나 이후 하빕의 레슬링과 공격적인 압박에 고전하며 엄청난 파이터인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어느정도 무난히 제압하는데 성공하여 이때부터 챔프감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후 부상에 시달리며 도널드 세로니와의 경기를 두번, 토니 퍼거슨과의 경기도 두번이나 파토나며 2016년 4월까지 경기를 가지지 않다가, 4월에 퍼거슨의 대체선수인 대럴 호처를 압도적으로 격파하였고, 9월에 에디 알바레즈와 타이틀전이 예정되어있었으나 부상!으로 또 파토를 낸다.(이후 알바레즈는 맥그리거에게 굴욕적인 참패를 당하고 이후 ufc 라이트급이 맥그리거 맘대로 주물러지기 시작한다...) 계속 파토를 냈지만 맥그리거가 알바레즈를 펀치ko로 꺾음과 동시에 하빕도 강자 마이클 존슨을 초반에 위험했지만 레슬링으로 무마한 후 3라운드에 압도적인 서브미션을 거두는데 성공하였고,코너 맥그리거를 도발하며 이후 하빕과 코너의 라이트급 1인자를 가리는 매치업의 기대감이 커졌고,

 

*하빕의 놀라운 펀치디펜스+흘리기

(물론 초반엔 큰 펀치를 몇 대 맞았다)

이후 에드손 바르보자를 경기 내내 일방적으로 구타하며 승리한다. 하빕이 바르보자를 이긴 이후 코맥은 그동안 메이웨더와 싸우고 복싱진출에 눈을 돌리는 등 mma경기를 치루지 않자, 데이나는 2018년 4월 7일 경 코맥의 타이틀을 박탈하고 하빕과 퍼거슨의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를 추진하였으나 퍼거슨이 무릎 부상으로 불발, 이후 대체자 맥스 할로웨이도 지나친 감량으로 인한 컨디션 고조로 불발되면서... 결국 알 아이퀸타가 마지막 땜빵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경기내용은 일방적으로 하빕이 5라운드 내내 그래플링 관광을 보여주며 아이퀸타를 굴리고 타격에선 잽으로 아이퀸타 얼굴을 망가뜨리며 무난한 승리를 거둠으로써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었다.

이후 8월 3일, ufc 229에서 대망의 맥그리거와의 매치가 펼쳐졌고,

 

 

 

코맥은 경기내내 케이지에 발가락을 걸고 하빕의 팬츠를 손으로 붙잡고 버티는 등 비겁한 행동을 서슴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빕의 그래플링을 막을 수 없었고, 타격에서 큰 거 몇대를 맞춘 것을 제외하고는 일방적으로 구타당하고 4라운드에 굴욕적인 초크를 당하며 하빕에게 승리를 헌납했다. 게다가 평체가 88kg인 하빕과 10kg나 더 가벼운 맥그리거에게는 감량고가 하빕보다 훨씬 덜해 컨디션 핸디캡의 이점이 있었는데도 하빕에게 일방적으로 당함으로써 하빕의 무적 그래플링의 위엄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매치이기도 하였다. (2015년경부터 리게인을 확실히 도와주는 정맥주사가 금지되어 감량하는만큼 회복이 어려워졌다.)

이후 하빕과 맥그리거는 난투극에 휘말려 하빕은 중징계를 먹었고,

지금 경기를 뛰지않는 상태이다.

 

하빕의 장점!!!

 

1.맷집

 

*하빕의 체형과 둥근 얼굴형을 보고 짐작은 했었지만, 역시 맷집이 엄청나다. 경량급 최고의 하드펀처인 맥그리거의 어퍼컷을 정통으로 맞고, 멀쩡했으며, 원래 타격디펜스와 회피력이 좋아 잘 안맞는 것도 있지만 타고난 맷집도 좋아 지금까지 한번도 넉다운을 당해본 적이 없다

2. 변칙적인 타격

 

*무적의 그래플링을 활용한... 갑작스런 타이밍에 탄력을 이용하여 스텝인하며 빠르게 나오는 펀치가 일품이다. 

 

!하빕의 저평가된 장점이기도 하다.!

3.무적 그래플링! 체력!

*말과 설명이 필요없는 하빕의 장점. 구체적으로, 하빕은 아메리칸 레슬러 스타일의 카운터, 투레그 테이크다운 혹은 발목 테이크다운같은 레슬링 스타일에도 당연히 엄청나지만, 유도, 삼보 스타일의 다리걸고 엎어치기, 되치기등에 더욱 전문적이고 능하다 둘다 사기

애초에 거의 웰터급 사이즈인 하빕인데다 타고난 완력이 굉장하여 기술이 가끔 안통하면 힘으로 번쩍 들어 슬램해버리는 괴력또한 가지고 있고, 체력또한 엄청나 5라운드내내 그래플링 압박을 가하며 거친 페이스를 유지하는것도 가능하니 그야말로 괴물일 수 밖에...

어떻게든 다리를 걸어뜨려 넘어뜨려 버린다...

4.타격디펜스, 헤드무빙

 

*난타전에서 펀치가 날라오는 방향으로 얼굴을 뒤로틀어 흘려맞는다던가 양팔로 펀치를 막으며 페링(perrying)하는 스킬이 좋은것도 하빕의 저평가된 장점. 사실 하빕은 그래플링뿐만 아니라 타고난 타격감각과 헤드무빙도 굉장히 뛰어난 웰라운드(well- rounded)한 파이터라는 점...

하빕의 단점!!!

 

*장점들이 매우 강력해서 단점이 있어도 표가 나질 않지만... 우선 가끔 큰 거 한방을 허용한다는 것이고... 복싱은 굉장하지만 킥복싱실력과 킥활용이

부족해보인다(방구석 격알못이 뭘 알겠냐만은... ㅜ)

어쨌든 이 단점은 하빕의 강력한 장점들로 인해 커버가 되고도 남는 상황이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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