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라도하자-Bienvenidos!!!

*지난번 mma hour에서 요즘 뜨고 있는 인터뷰어인 루크 토마스와 맥스 할로웨이와 본인의 대결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가졌던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

그가 맥스 할로웨이에게 무시무시한
경고장을 날렸네요...

:지난번 ufc 237에서 전 챔피언 조제 알도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어낸 볼카노브스키. 그는 다음 타이틀샷을 바로 받을 최고의 컨텐더로써 적합해보였으나 결국 프랭키 에드가한테 자리를 빼앗겼죠. 비록 그는 기회를 바로 받진 못하였으나, 그에게 곧 기회가 찾아올것이라고 믿고 있네요.
그리고 그는 루크 토마스와의 인터뷰에서 왜 자신이 ufc243에서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와 타이틀전을 치루는것이 이상적인지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볼카노브스키의 발언입니다.

*너무나 단단하고 파워풀한 볼카노브스키!*

'난 맥스 할로웨이와 싸워야만 하고, 분명히. 왜냐면 난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넘치니까. 아마 맥스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싸우길 원치 않을것이다. 그는 챔피언이고 선택권이 있으니까. 하지만 호주의 관중들은 지난 번 브라질 리우(ufc 237)에서 브라질관중들이 타국선수들에게 그랬던것처럼 맥스에게 적의를 보이지 않을거야. 내 나라 사람들도 맥스 할로웨이를 많이 사랑한다는걸 맥스 본인도 잘 알 것이다. ㅋㅋㅋ
따라서 그가 내 나라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두가 우리 둘의 파이트는 정말 끝내줄것이라는것을 이미 알고 있고, 나와 맥스의 싸움은 무조건 성사될것이라고 장담하지.
그도 나와 싸우길 원할것이고 그때 우린 그냥 그것을 일어나게 하면 되는거야'

'우리의 싸움은 정말 끝내줄것이고 내가 장담하건대 세상 모두가 보기 원하는 매치업이지'

:그리고 그는 할로웨이와의 타이틀전은 ufc243의 메인이벤트인
로버트 휘태커 vs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코메인이벤트로 치뤄질것이라고 내다봤으며, ufc240에서 할로웨이가 에드가를 이길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할로웨이 그 녀석은 경쟁을 즐기는 진짜배기 파이터고 그는 항상 앞을 내다보지. 그는 나를 생각하며 정말 열심히 훈련중이지. 그도 내가 그에게 있어 위험하다는것을 잘 알고 있을것이다. 난 그렇다고 믿어 ㅋㅋㅋ

그리고 그는 할로웨이와 본인이 대결한다면 어떻게 될지 언급했습니다.

'그는 앞수를 내다보는 선수지만 그는 하드-히터(하드펀쳐 혹은 묵직한 타격가)가 아니지. 그는 많은 무기들을 가지고 있지만. 하지만 만약 그가 나에게 그의 무기들로 공격을 시도한다면, 난 매우 무겁고 강력한 타격으로 돌려줄것이고, 그때 그는 내 레슬링도 걱정해야될것이다. 그 이후로 그는 결국 내 모든 공격들을 걱정해야되겠지. 난 그를 위협할 많은 옵션들이 있어. 따라서 난 그에게 있어 매우 위험한 파이터이다. 물론 그도 잘 대비할거고, 그는 매우 예리한 파이터니까. 자 어서 시합을 만들어보자고!!!'

그리고... 그가 언급했던  할로웨이가 지난번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패배한것에 관해서는...

'난 그가 패배할수 있다는것을 알고있었지, 그때를 통해 모두 그가 무적이 아니었다는것을 깨달았던 것은 아마 모두에게 좋은 사실이었을거야.
그가 무적일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비난하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그는 너무나 훌륭한 파이터지. 난 맥스를 존경한다!'

마지막으로...

'난 그 당시에(할로웨이 vs 포이리에) 맥스가 무적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었지.
내 체력은 날마다 좋아지고 있고,
내가 맥스와 붙는다면 난 가볍게 임하지 않을것이며, 난 매우 파워풀하게 나올것이다.'

'그렇기에 난 그에게 있어
최악의 매치업이라고 믿어!'

*제 개인적인 생각도 그렇습니다.
볼카노브스키가 할로웨이를 이길 수 있을거라 봅니다.
그 유명한 천하의 금강불괴 맷집왕인 켈빈 가스텔럼도 결국
아데산야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다운을 당하기 시작했는데...
암만 할로웨이라 할지라도 별 수는 없겠죠.
할로웨이도 분명 상대의 수를 잘 읽고 반격기를 바로 구상해내는 최고의 테크니션이나 상체와 어깨움직임을 이용한 회피와 가드, 본능적인 안면회피능력은 빠르지 않아서 맷집으로 때우며 타격을 내는 각을 만드는 경향이 강한데요.

*실제로 강력한 그레코로만 레슬러 출신인만큼 무지막지한 상체 완력을 활용한 클린치가 예술인 볼카노브스키.*

게다가...
강력한 넉아웃 파워와 클린치만 자랑하는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가 아니죠.
강력한 클린치, 공격형레슬링, 중간에서 흐름을 끊는 칼프킥 및 미들킥, 훌륭한 펀치카운터능력등 전천후 파이터인 볼카노브스키인데 넉아웃 파워가 부족하고 끊어먹기용이 목적인 압박형 레슬링에 약한 맥스 할로웨이와 상성상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짧고 맷집이 강철턱은 아닌 볼카노브스키인지라
할로웨이가 5라운드동안 테크니컬하게 인 앤 아웃하면서 많이 때려주며 ko 혹은 판정승하는 그림도 그려집니다.
어쨌든간에 매우 기대되는 매치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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